과연 디아블로3! 재미있네요 게임들


어떤 게임인지 PC방에서 한번 건드려봤는데, 과연 술술 넘어갑니다.
보통 난이도라 그런지 일반 적은 너무 쉬웠지만, 보스전에선 데미지가 팍팍 들어와 긴장감도 들었고요.

일단 해골왕 - 레오닉은 잡았습니다.
액트 1 종료인지 나레이션도 한번 봤고요.


그래도 역시 패키지로 해야 돈이 안들거란 생각이 들기에 오래 잡을 생각은 안 드네요.
PC를 업그레이드 한 후라면, 꽤나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


중국신부일기(中国嫁日記) 유에씨[月さん] 라디오 출현! 관심꺼리



『중국신부일기』가 몇 권까지 나왔나 구글신에게 문의했더니, 설마했던 신부 본인의 라디오 방송 출현이 튀어나오네요!!! 오오 구글신!!!

처음엔 느린 말투에 어라?했습니다만 들으면 들을수록 본편의 에피소드가 연상됩니다.
왠지 느리지만 여유있는 목소리에서, 젊은 새댁의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뭉게뭉게 피어오르네요. 일견 평범하지만 여차할 때 보여주는 넓은 마음이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


부디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중국신부일기(中国嫁日記) 1권 : 진솔한 국제부부 이야기 ㄴ原書


40세의 남편과 26세의 아내. 너무 나이 차이가 납니다만, 거기에 국제결혼이라면??

블로그에 아내 이야기를 그리다 인기를 얻어 책으로 나온 케이스로,
부부의 일화를 솔직담백하게 그리고 있는 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나이 차이 이전에 다른 나라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때로는 투닥거리며 때로는 서로를 감싸며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포장이나 미화없이 '내 아내는 재미있다고!'를 말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특히 책 후반에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가'에 대한 에피소드는 너무나도 솔직하더군요.
국제 결혼에 부정적이었지만 아는 사람의 권유로 나오게 된 남편이나,
별 생각없이 소개팅에 나오게 된 아내나 가벼운 기분이었죠.
하지만 막상 만나 대화를 하면서 서로를 알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하였습니다.


다 읽고나니 < 중국 여자도 나쁘지 않겠군 >이란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웃음)
진솔한 행복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마음을 움직입니다.


아키바 블로그에서 얻어온 사진
책 소개용으로 「中国から突然やってきた謎の美少女が、フィギュア大好きな40才オタクと結婚?ちょっぴり危ない新婚生活コメディ、ついに開幕!」 이랍니다


그녀는 전쟁요정 2 : 크리스가 유일한 구원이구나! ㄴ라이트노벨




1권만 하더라고 세상 물정 모르는 짐덩이였던 크리스타벨이, 『그녀는 전쟁요정』 2권에선 유일한 치유역입니다. orz.

우와 진짜 이정도까지 설정을 100% 활용할 줄은 몰랐습니다.
인간에게 기생할 뿐인 `워 라이크`에 각자의 이유로 요정을 돕는 인간 - `로드`.
요정과 인간 사이에의 유대감은 기둥없는 다리처럼 허약하기 그지없죠.
거기에 죽인 요정의 힘을 얻는 `하이랜더`식 설정에 요정이 죽으면 로드는 기억을 잃는다는 설정이 더해지니, 싸움은 극히 지저분해지면서 음모와 배신의 꼬리가 여기저기서 드러납니다.

엘리시움에 돌아가야한다는 사명을 위해 자신을 가장 잘 사용해주는 인간에게 들러붙는 요정은, 인간처럼 배신할 수 있습니다.
요정과 함께 있기에 싸움에 휘말리는 로드는 결국, 요정의 힘을 높여서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그 싸움을 통해 로드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이능배틀물의 왕도를 뒤집어 생각한 관점은, 독특하면서도 여전히 매력적이더군요.


다만, 여전히 주인공 태그의 전투씬이 초간단한게 미묘합니다.
크리스가 왜 이리 강한지에 대한 설명도 아직 부족하고요.


그래도 정석을 뒤집는 발상이 매력적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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