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내 회사 차리는 법 읽은 것들



망해가던 '사라네 파이가게'가 저자의 컨설팅으로 성공 궤도에 진입하는 과정을 통해, ‘성공하는 비즈니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해답을 쉽고 분명하게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9 to 5의 고용 상태로부터 벗어나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스스로에게 고용된 그 자체에 만족한다. 하지만 사업가는 사업을 지배해야지 절대 사업에 고용되어서는 안 된다. 책은 혼자 창업해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마인드와 전략,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는 것의 의미와 구체적인 방법론을 다루었다.


보통 창업이나 사업관련 서적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지요.
다루는 정보들이 너무 쫍거나 낡아서, 혹은 너무나도 특수해서 적용하기 힘든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심한 경우, 자기 자랑으로 끝나는 책들도 간간히 보아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충분히 합격점으로, 읽어본 후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방법론에서 그치지않아 어디든지 적용해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기획자, 관리자, 기술자의 각 인격의 다툼을 꼭 회사에서만 볼 수 있을까요?
인생의 매선택마다 이런 인격의 다툼은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느끼지 못했을 뿐이지요.
그 다툼을 사업을 바탕으로 설명하니 인식이 쉽습니다.

또한 사업(일)이 사업가(주체)를 좌우하는 경우는 많이 듣는 경우입니다.
어차피 자신(주체)이 행복해지기위한 일임에도 일을 하기에 불행하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되죠.
이 책을 읽다보면 '왜 자신을 빼앗겨 일의 노예가 되는가?'라는 질문에 훌륭한 답변을 해줍니다.

설령 사업에 관심이 없더라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었습니다.


덧> 무엇보다 자신의 인격이 하나가 아니고 몇 개의 인격이 의사를 결정한다는 부분이, 제일 충격적이면서도 이제까지 해온 선택에 대해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덧글

  • 슬견 2009/08/20 15:52 #

    창업이라.... 하지마라입니다. 90%망해요. 자기만 망하면되는데, 주변사람들도 피해를 입히고... 자기가 잘해봤자 상대쪽에서 부도내면 책임까지 져야되는..... 차라리 월급받는게 편해요[담배]
  • 半道 2009/08/21 21:14 #

    아 '왜 창업을 했을 때 망하기 쉬운가'도 이야기해줍니다.

    기술이 있기에 창업을 시작 -> 혼자서 열심히 하다보니 그럭저럭 되어간다 -> 주문량 증가로 신규 인원 채용 -> 그 후 분기...
    흔히 전해 듣는 이야기면서도 많은 사람이 실패하는 원인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줍니다.
    참 유용한 책이라는. :)
  • 반딧불똥꼬 2009/09/05 08:49 # 삭제

    구체적이고 설득력있게 쓰여진 책입니다.
    식당에서 주인과 종업원의 차이가 현격하게 나타나는것은, 주인은 식당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순간 순간마다 결정하고 처리합니다. 종업원은 자기가 맡은 일에만 충실합니다. 누구나 사업가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업가는 마음이 생각이 그렇게 따라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꼭 이룰수 있습니다. 누구나
  • 격화 2009/09/05 09:25 #

    창업 이상을 다루는 책이랄까요.

    읽어서 손해가 없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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