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최대형 (336x280)


[판타지] 김재한 - 워메이지 (1,2권) └ 장르 소설

사람들이 인식하는 상식의 세계 이면,
짙은 어둠이 드리워진 그곳에 사는 괴물들이 있다.

문명이 드리운 그림자 속에서, 전투기계들과
인간의 사념으로부터 태어난 마물들이 격돌한다.
마법과 주술이 난무하는 초현실적인 전장,
소년은 그곳에 서는 대가로 인생을 잃었다.
운명의 노예가 되어 가족과 인성을 잃어버린 소년, 진유현.

총염과 검광이 뒤얽히는 어둠의 거리에서,
운명의 족쇄를 끊고 나온 소년의 눈이 살의를 발한다.


사회 뒷 면에 마법이 실존하는 세계를 가정한 현대 판타지물.
그렇기에 마법, 정령, 선술, 강체술, 주법과 같은 이능에다 각종 현대 병기까지 등장, 다수의 전투씬에서 그 위력을 뽐냅니다.어찌보면 이능력자 배틀물의 극한이랄까나.

게다가 기본 설정과 캐릭터의 조화가 좋아, 등장인물들은 어디까지나 연옥의 구성원이자 일부분으로서 일반인과의 명백한 차이를 보여주는 점이 현실감과 설득력을 가집니다.
캐릭터와 세계관이 조화되었기에 이야기의 설득력이 높고 이해가 쉬운 것도 장점.
또한 대화가 기본적으로 만담에 가까워 어둡기짝이 없는 설정임에도 우울하게 전개되지 않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아무튼 초반인 현재, 딱히 결점을 잡기 힘들정도로 균형이 잡혀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2권 후반에 급격히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이 걱정꺼리입니다.
2권까지는 프롤로그고 3권부터 본편이라는 전개긴 한데, 본편인 부분에서 너무 의욕을 앞세웠다가 자멸한 선례가 적지 않은게 현실이라....
게다가 전부 해서 8권 동안(작가분 예상)에 이야기를 전부 다 담을 수 있을지도 의문일 정도로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급박한 전개로 워메이지만의 호흡이 깨질까 심히 우려됩니다.

여러 점에서 기본 확실하고 개성있어 주목할 만한 신작이 나왔습니다.
앞으로의 건필을 기원해 봅니다.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toze.egloos.com/tb/2421786 [도움말]
  • [판타지] 김재한 - 워메이지 (3권) 2009/10/21 08:54 #

    [판타지] 김재한 - 워메이지 (1,2권) 2권 말의 사건이 너무 커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의 활약도 비중있게 다루었으니 결론적으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거기에 이번 3권의 주 내용이, 힘이 있기에 치뤄야할 희생때문에 불만을 가진자의 깽판이었습니다. 뭐, 연옥의 인물들이라도 결국에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드러냈다고 할까요. 그렇지만 역시 강한자의 징징징은 짜증나는게 사실입니다. 강하기 ...... more

덧글

  • 슬견 2009/08/21 21:40 # 답글

    급전개라니 ;ㅂ; 망함의 지름길중 하나일텐데 ㄷㄷ
  • 半道 2009/08/21 21:59 #

    2권 중반까지의 호흡은 좋았는데 말미에 가서 갑자기 급전개 양상을 띄어서요.
    거기다가 주인공과 초대형 이벤트가 별개인 상황이라서, 더 위험해 보이죠.

    작가분의 현명한 전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櫻猫 2009/08/21 22:29 # 답글

    음...작가분 전작들에서 자기복제가 넘 심해서 포기했었는데...이번엔 좀 달라졌을려나요...필력은 나쁘지 않은 분인데..언제나 메이저급으로 못올라가서 아쉬운...
  • 半道 2009/08/22 08:13 #

    일단 이번 작은 확실히 개념작이라...
    읽어보셔서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
  • ㅁㅇㅁㄴㅁ 2009/09/02 02:20 # 삭제 답글

    초대형이벤트와 주인공은 어떤식으로든 연결은 되있죠.. 그눈 ㅎ
  • 격화 2009/09/02 07:59 #

    되있는 것은 좋은데, 주인공이 맞는 사건과 초대형이벤트 모두 스케일이 큽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다가는 지루해지고 본론만 이야기하다간 독자들이 이해할 시간이 부족해지죠.
    흔히 '필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상태가 벌어지기 쉽상인...

    작가분의 건필을 기원할 수 밖에요.
  • 노르웨이의숲 2009/09/04 15:00 # 삭제 답글

    이분 전작은 본적이 없지만, 입소문에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더군요~!!

    출판사에는 3권 분량까지 넘기셨다고 했는데...하루빨리 3권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에 이정도로 잘 쓰인 소설을 본적이 없기에 앞으로의 전개는 별로 걱정이
    되진 않네요~

    더불어...연재중인 사이킥위저드도 재미있던데...그것도 나중에 출판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격화 2009/09/04 18:54 #

    저도 빨리 3권을 보고 싶긴 한데, 다른 작품도 재미있게 읽은 것이 있어서요.
    특히 '대역무사'의 탁월한 심리전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전체적 밸런스 면에서 볼 때 '워 메이지'에 결코 뒤지지않는.
덧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 와이드바 (160x600)

애드센스 검색

맞춤검색

애드센스 사각형 (180x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