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이 베이지 않는 한 죽지않는 불사신들이 벌이는 죽고 죽이는 혈투를 테마로 하여, 죽인 자는 죽은 자에게서 힘과 함께 기억마저 빼앗는다는 설정으로 전투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진정한 매력은, 죽지않고 늙지않는 불사신이기에 가지는 슬픔과 절망을 효과적으로 그려낸 점에 있습니다.
그전까지 평범하게 살아오다 어느 순간, 자신이 불사자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차별과 박해를 피해 사람이 드문 곳으로 도망치지요.
그러다가 만난 여인과 행복을 찾습니다만, 왜 불사인지 알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식 또한 가질 수 없습니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자신은 다시금 고독속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그렇기에 불사자들에게 전해지는 전설은, 그들의 유일한 구원이 되어 피를 부르는 싸움을 일으킵니다.
죽든지, 죽이든지 상관없이 그저 영생이라는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There can be only one
오직 하나만이 남을 것이다
오직 하나만이 남을 것이다
…불사자들의 그런 절망을 그룹 퀸이 만든 OST가 너무나도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특히, 지금 소개하는 곡 'WHO WANTS TO LIVE FOREVER'은 지금 들어도 전혀 빠지지않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Queen - Who Wants to Live Forever
평범하기에 종종 지루해지는 매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노래입니다. :)
덧> 아직 안보셨다면 1편만 보시기를 추천. 다음 편들은 몰락에 추락을 거듭합니다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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