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라이더 오즈 > 3화 : 벌써부터 중반 분위기? 본 것들



이번 3화의 전개 자체는 평범한데, 구성이 만만치 않네요.
여동생과 만나는 것부터 시작한데다가 약속된 전개 - 신 필살기가 등장하자마자 방해받았으니.

기믹 자체는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그런 전개와 더불어 설정도 벌써부터 구멍나는 분위기입니다. (헐)


2화에서 재단이 준 블레이드가 이상합니다.

마술 블레이드인가?


아무것도 들고있지 않았는데, 변신하니 들고 있습니다!
분명히 재단이 만든 병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2화를 다시금 확인하니, 오호라 앙크의 반응이 "뭣이?"밖에 없더군요.
'어쩌면 블레이드는 재단이 만든 것이 아닌 오즈 본래의 무기인가 보군'라고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예고편을 보니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손에 들고 있는 장면이!

오즈 변신과는 무관하다는 증거!


"뭐 특촬물에 뭘 바래?"라고 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가면 라이더 시리즈는 초반에는 설정을 지켜 세계관을 구축합니다.
중후반이면 모를까 초반부에서 편의주의적 전개가 나오면 이후의 전개가 엉망이 된다고요!

무엇보다 이런게 반복되면 변신씬 자체의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3화에서도 전투하면서 메달받고 이리 저리 춤을 추는데, 그게 완전히 코미디가 되는 상황.
그냥 얍!하고 변신하면 되니까. (이 무슨 변신소녀…)


스피드 있는 전개는 마음에 드는데, 미묘하게 뭔가 걸리는게 나오네요.
벌써부터 날림 기미를 보여주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게 됩니다요. orz.


덧글

  • 아피세이아 2010/09/25 02:02 #

    블레이드의 경우는 재단에서 메달을 잉요하는 기술로 만들었으니, 넘어 갈수 있죠...

    카부토에서는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를 쿠나이건의 갑툭튀도 있었는걸요 뭐...
  • 격화 2010/09/25 07:48 #

    그래도 3화에서 이렇게 나오면 곤란하지요.
    블레이드가 오즈 드라이버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으니….
    '혹시 최종보스는 800년 전에 모든 것을 만든 무언가?'일지도 모르겠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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