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터즈클럽 > 클베 접속해봤습니다 게임들




원래는 어제 시작한 클베지만, 의욕이 없었기에 오늘 9시 반 넘어 접속했습니다. (야!)

파이터즈클럽이 무슨 게임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보자면,
원래는 온라인 3D 대전게임이었습니다.
다대 다 격투를 상정해서 주변 사물을 이용한 스트리트 파이트!가 컨셉이었죠.

하지만, 나온다 나온다 소리만 나오다가 어느 순간 소문도 안나오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던파형 액션 게임으로 장르를 변경해버렸더군요.
뭐, 기존 컨셉으로 나왔던 게임들 중에서 흥행에 성공한 전례가 하나도 없으니 이해합니다만.


아무튼, 그러다보니 이번 클베에 별다른 기대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별 기대없이 접속해봤습니다만, 어라 이거 괜찮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고정 시점에 시야 조절이 안되는 점은 그야말로 웃음꺼리.
거기에 이동이 묘하게 거슬리는 데다가 유저 인터페이스도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딱 보아하니 던파 타입이 되면서 집어넣은 시스템들이 기존의 것들과 반발하는 모양새더군요.



하지만, 이런 불쾌감도 막상 전투가 시작되니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정말 부드럽게 이어지는 모션에 타격감 하나만은 일품입니다!
보스의 강력한 공격을 방어/ 회피하면서 공격을 꽃아넣는 쾌감이 느껴지죠.
무작정 우겨넣는게 아닌 화려하면서 깔끔한 전투를 보면서, 파이터즈 클럽에 대한 기대감이 폭팔했습니다.


제대로된 타격감과 화려한 격투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나온 듯한 게임.
이번 클베를 성공적으로 끝내어 어서 빨리 오베가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요!


보스 등장씬




덧> 아직 초반 2 스테이지 정도밖에 못했습니다.
나중에 인상이 바뀌면 다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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