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쩌면 '시리얼'이란 상품 전체가 날아갈지도 모르겠네요 관심꺼리




이번 동서식품 시리얼에 관련하여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식품 품질관리에 현업으로 종사하신다는 분의 반박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크라운제과와 동서식품에 대한 기사가 과장되어있다는 주장이었지요.




그래서 '대장균'과 '대장균군'의 차이에 대해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러다 본 기사가 이것입니다.

인터파크·11번가 등 오픈마켓, 대장균군 시리얼 여전히 판매…검열 안돼


...일단 동서식품의 주장은 뉴스에 나온 "대장균군은 어디나있다"와 같은 맥락입니다.
다만 대장균군과 대장균의 차이가 뉴스에서는 나오지 않아, 말이 다르게 보일 뿐입니다.

거기에 동서식품의 주장대로 재활용 제조과정이 해외에서도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면,
국내 다른 시리얼 제조사도 비슷하게 운영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나라는 해외식이라는 명분만 있으면 무조건 따라하니까요.


대장균군 시리얼 논쟁이 진실공방으로 번져가 농심 및 외국의 사례가 동일하다고 확인되었을 때,
과연 시리얼이 이전처럼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모르고는 먹을 수 있어도, 알고는 먹기 힘든게 공장제'란 농담이 있습니다.
어쩌면 시리얼이란 상품 전체가 크나큰 타격을 받을 사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덧글

  • 청순한 크릴새우 2014/10/18 00:40 #

    대장균군 coliform 안에 대장균 E.coli가 포함이 되는거죠. 대장균군은 그룹의 개념이니까(가장 대표적인게 대장균이고, 그러니까 대장균과 그 친구들?).
    어쨋든 대장균은 한국 외국 할 것 없이 장내미생물로 분변지표균입니다. 어떤 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분변에 의해 오염이 되었다라고 해석이 되는... 아 쓰면서 보니 굉장히 찝찝해지네요.
  • 격화 2014/10/18 09:49 #

    많이 검색해봤는데 대장균구도 안전한 것은 아니라네요.
    '대장균구'에 대한 시각차이가 식품업계와 소비자 사이의 괴리를 만들어내는 듯 합니다.

    암튼 동서식품, 이번에 징하게 망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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