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3기 4화 - 그냥 보드게임을 가져온다고 화면이 나오냐? 본 것들



지난 2기가 패망한 이유 중 하나가, 제작진이 게임을 엄청 못만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연합에 대한 견제가 없는 게임만 진행하니 정치질만 가득한 프로그램이 되어버린거죠.
아무튼 그래서인지 이번 3기는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보드게임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나왔습니다만,
뭐 룰을 그대로 가져와 붙인다고 다 재미있는 게임이 될리가 없지요. (ㅋㅋㅋ)


3화도 그랬지만 이번 화도 메인 게임룰이 이상해서 패망한 꼴입니다.
생명의 징표로 배신의 여지를 주었지만, 게임이 그렇게 길어질 수가 없었습니다.
3선승제 같은 룰이었다면 배신이 빛을 발했겠지요.

더군다나 룰이 복잡하기까지 하니, 한번에 이해못한 플레이어들은 그야말로 짐이자 폭탄이 되었습니다.

이럴수록 제작진의 역량 부족이 보입니다.
제작진들이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다면 게임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바로 눈치챘텐데 말입니다.


이번 시즌은 말 그대로 재미가 없어 관심이 끊기네요.
진짜 조금만 신경쓰면 대박날 기획을 이렇게나 말아먹는 걸 보면, PD 역량이 뻔히 보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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