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이와 대준이, 장미대선 - 미친 센스에 감탄! 또 감탄! └ 음악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이라해서 개그를 예상하며 틀었는데, 오오!하는 감탄만 가득합니다.
어찌보면 사랑이야기같고 또 어찌보면 선거송같기도 한 묘한 매력.
가사 마디 마디에 담아낸 감성은 그야말로 블랙 유머급. ㅋㅋㅋ



2절 가사가 특히 마음에 드네요.

분명 처음에는 잘하겠죠
처음 그 미소처럼
처음에는 잘하겠죠
그 달콤한 말처럼
이젠 저도 컸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겪어서
이젠 알 거 같아요
그래요 부모님의 반대에도
화낼 때도 내가 찍은 사람 믿었었죠
친구의 반대에도
내가 믿은 사람 끝까지 믿었어요
그래서 이젠 상처받기 싫어요



정치 공약에 대한 믿음과 배신을 사랑의 밀당으로 은유적으로 표현한게 정말 좋아요.
미친 센스!라는 평가외엔 드릴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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