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 - 복합적으로 연동중인 서울 아파트 시세! 읽은 것들





월급쟁이일수록 절대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서울의 아파트에 투자하라!

한 번에 수천만 원씩 오르는 전세금을 맞닥뜨릴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맞벌이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살아도 1년에 3,000~4,000만 원 모으기가 빠듯하고, 그렇게 10년을 모아도 살고 싶은 집 한 채 사기가 어려운데, 3~4년쯤 돈을 모았을 때 알게 되는 것은 집값이 다시 억 단위로 올랐다는 사실이다. 정말 월급을 모아서 집을 살 수 있을까? 『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의 저자 김민규는 절대 손해 보면 안 되는 월급쟁이일수록 가장 안전한 자산인 서울의 아파트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직접 경험한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 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여유 자금이 많지 않은 월급쟁이라면 서울권 아파트만 잘 알아도 투자의 기회는 많다. 모든 부동산 종목을 다룰 만큼 자본이 많은 월급쟁이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서울의 아파트는 지역 환경과 아파트 조건에 따라 가격대가 치밀하고 촘촘하게 형성돼 있다. 저자는 아파트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들, 즉 직장까지의 접근성, 연식, 지형, 학군, 생활환경, 단지 규모, 아파트 브랜드, 발전 가능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아파트 가치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내, 가양·등촌, 신도림, 불광·구파발·독립문·무악재, 길음·미아·장위뉴타운, 행당·금호·왕십리, 답십리, 마포, 당산·신길뉴타운, 상도·흑석뉴타운까지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만한 지역들과 대표 아파트를 분석하고, 각 지역별 특성과 생활환경, 지역 호재, 학군 정보, 투자할 만한 아파트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탄했던 점은,
『하나의 카테고리화되어 복합적으로 연동중인 서울 아파트 시세를 명시적으로 보여주는 점』입니다.

소재동, 아파트 연식, 방향, 역세권, 주변 편의시설, 교통, 조망권 등등
아파트 시세에 영향주는 입지조건들에 따라 아파트의 가격 등급이 결정되고
시세 역시 서로 영향을 주면서 책정됩니다.

어떤 아파트가 3억이라면?
그와 같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연식이 비슷하다면 다른 아파트 역시 3억이 되겠죠.
이렇게 상대평가가 쌓이고 쌓여 서열이 분류되고 가격이 결정되어왔다는 것을 명확하게 파악하게 되더라고요.
또한 주변의 아파트가 경쟁상대가 되기에 가격 상한이 결정되는 점 또한 기묘했고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다】라는 진실을 이보다 확실하게 보여주는 예는 그리 없을 듯 하네요. ㅋㅋㅋ


꾸준한 수요에 시간지나도 가격이 인정받는 환매성이 있어 아파트는 오랫동안 사랑받죠.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 이제 공부를 시작한 초보자분들에게 강추드리는 책.
어차피 자기 집 하나는 다들 원하니 직장인에게도 좋을지도?






덧글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알라딘 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