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가정주부의 부동산 투자기 읽은 것들





“평범한 주부에서 월세 받는 여자가 되기까지”
종잣돈 3천만 원으로 시작해, 6년 만에 아파트 15채 보유!


아들 셋을 키우는 서른넷의 전업주부, 도시근로자 평균 임금에도 못 미치는 남편의 연봉, 드라마에 빠져 지내며 경제에는 담 쌓고 살았던 과거?. 그랬던 그녀가 어떻게 종잣돈 3천만 원으로 아파트 15채를 보유하며 성공적인 투자자로 변신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평범한 주부가 돈의 본질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점차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한 편의 성장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미친 듯이 오르는 전세가, 아무리 아끼고 모아봤자 내 집 하나 마련하기 힘든 시대. 전세살이로 이 집 저 집 쫓기듯 이사를 다녀야 했던 저자는, 평생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낀 뒤 부동산 투자 전선에 뛰어들기로 마음먹는다. 이 책에는 젖먹이를 업은 채 절박한 마음으로 부동산 공부에 매진하고, 아이들을 양손에 잡고서 현장 조사에 나서며 쉬지 않고 투자를 했던 저자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많은 사람이 시도하지만,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 부동산 투자. 그 치열한 경쟁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꾸준히 수익을 끌어낸 저자의 남다른 수완과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된다. 스스로 부동산 수익률 분석표까지 만들어서 들고 다니며 돈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은, 투자 입문자나 초기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해 고심 중인 독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이야기다. 이제 막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독자라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에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가장 의외였던 점이, 재테크는 '재산증식'이 아니라 '재산보전'이 목적이라는 거죠.
물가상승률이 저축을 갉아먹는 저금리와 평생 직장이 어려운 현실에서 얼마만큼 내 재산을 지킬 수 있는가?
예전처럼 저축과 적금으로 부자될 수 없는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갈 것인가?
많이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손실을 0로 만드는게 재테크의 기본이란 겁니다.
그렇기에 최선의 재테크는 현재 있는 일에서 최고라 인정받고 월수입을 최대한 끌어올린 후,
충분한 여윳돈을 준비해서 손실없는 복리투자를 성공하는 것이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가정주부의 역할은 중대합니다.
남편이 벌어온 월급으로 종잣돈을 만들고 직장 생활이 바쁜 남편 대신 투자에 나설 수 있으니까요.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현물인 부동산에 눈을 돌려 투자에 성공한 주부의 글이라 그런지,
명료한 투자계획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감이 생생합니다.
이론은 빠삭해도 막상 실제로 하면 뜻하지 않은 걸림돌을 만나기 쉽지요.
정말로 사소해보였지만 그게 투자의 맥이었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
"매수 전에 매도를 고려하여 합당한 투자 가격을 미리 산정한 후 중개소로 가라."
정말로 금과 같은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부동산을 사고 팔고, 수요가 부동산의 가격을 결정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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