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s, Please 숏 영화 트레일러 관심꺼리







많은 게임에서 도덕성을 묻는 선택이 나오지만, 그 선택이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아주 드물죠.
게임 배경을 설명하는 액세사리거나 단순히 분위기 전환용으로 쓰여지기 일쑤.
하지만, 그 선택에 나와 가족의 미래가 걸려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성공한 건수에 맞춰 돈을 지급받는 완전 성과제에서
실수가 거듭되면 벌금을 물게되어 수입이 점점 줄어들게 되죠.
식사 및 난방비만으로도 매일 꾸준한 지출이 거듭되는 가운데,
반려될 입국자가 뇌물을 제시하며 입국도장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선악 이전에 생존이 걸려있을때 당신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노동복권에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여권 심사관이 된 일반인이
각양 각색의 사연을 가지고 돈을 벌기위해 입국하려는 사람들을 심사하게 됩니다.
시간에 쫓겨 기계적으로 변해가는 작업을 유저가 직접 체험하면서,
당장의 생계와 당위성 부족한 혁명 사이에서 고뇌하면서 고통받는 게임.
그게 바로 『Papers, Please』고요.





좋은 시나리오와 그걸 살릴수 있는 게임 구성으로,
억압된 사회속에서 절대적 답이 없는 선택을 《 체험 》해볼 수 있는 갓겜이었죠.
그걸 숏 영화로 만들었다니 진짜 기대감 만빵!
뭐 울나라에서 접하기 힘들테지만 인터넷 공개거나 다른 수단이 나올테니, 시간이 지나면 볼 기회가 있겠죠.

아무튼, 기록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덧글

  • 로그온티어 2017/11/01 00:02 #

    숏영화라면 단편 아닌가요
    단편보단 차분히 감정선을 차츰 쌓아올리는 장편용이 더 걸맞을 것 같은데..
  • 격화 2017/11/01 11:11 #

    장면 배경이 고정된 연극식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예산때문에 숏영화로 가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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