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형사전문변호사 시즌2, 1화 감상 본 것들





시즌1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기에 시즌2 소식이 정말로 반가웠습니다만!
1화를 보고나니 '이건 아닌데?'하는 실망감만 남네요.


일단, 시즌1의 팀이 완전히 와해(?)된채 시작하는게 어이가 없어요.
신입 여자변호사는 미국 연수라는 명목으로 드라마에서 완전히 빠졌고
재미와 무게감을 동시에 보여줬던 베테랑 변호사는 다시금 기업전문으로 리셋되었습니다.
시즌1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캐릭터를 이렇게 만들어버리다니... 
어찌어찌 팀이 다시금 결성됩니다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버리니 시즌1이 무의미해져버렸죠.

누명에 대한 트릭 부분도 볼 때는 몰랐는데 시간 지나 생각해보면 구멍이 숭숭숭.
경찰이란 집단이 발상이 빈곤하긴해도 물량과 조사량에선 압도적인데 말이죠.
이건 그야말로 경찰의 태만이 아닐까 생각될정도의 수준 낮은 트릭이라 감상글을 쓰는 지금도 한숨이 나옵니다.


아무튼, 지금 인상은 2,3쿨을 한 시즌에 몰아넣다가 망해버린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이네요.
시즌2로 주인공 과거 밝히면서 검찰에 한방 먹이고, 
시즌3에서 재판관으로 들어갔어야하는데
동시에 버무리다보니 시즌1에서 보여줬던 매력이 박살나고 있네요. 


시즌1을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시즌2 1화는 노답이네요.
도대체 왜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제작진에게 따지고 싶은 기분입니다. (한숨)







알라딘 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