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국경경비군 <유녀전기 팬픽> └ 原書




제9국경경비군 링크


이것은 대전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알려지지않은 계획의 이야기다.

전세계를 말려들게한 그 대전으로부터 x년후.
이제는 동서로 분단되어버린 옛 라이히.
그중 서쪽 라이히인 연방공화국에서, 하나의 극비계획이 수면하에서 진행되고있었다…….



유녀전기 팬픽인데 웹연재본의 '결말 파트'인게 특이합니다.

여기서 잠깐 웹연재본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전쟁 후반 주인공 타냐는 합중국쪽에 협상해서 살길을 도모합니다.
헌데, 타냐의 이미지가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광견이라 합중국&연합왕국은 이를 오해하고
1억달러와 신분세탁을 조건으로 주인공과 샐러맨더 부대를 받아들입니다.
초일류의 마도사 부대가 레지스탕스 테러로 끼칠수 있는 피해를 돈으로 무마한다는 결정이었죠.
이후 타냐는 합중국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 1기 수석으로 졸업, 이후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가죠.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 퇴역하여 '샐러맨더 에어 서비스'라는 세계최초의 항공마도사 PMC 회사를 세우고 조국 재건을 돕습니다.

『제9국경경비군』은 퇴역하고 PMC회사를 세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소동들을 
원작 캐릭터들의 1인칭 시점, 1화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서 라이히 군대에 남아있다 타냐의 발상에 경탄하며 전력으로 지원하는 옛 전우부터
타냐를 안다는 이유로 PMC회사의 연락사관으로 낙점된 연합왕국 퇴역군인,
항공마도사를 대신하는 헬리콥터의 개발에 음모를 느껴서 대비하려는 공화국 장군,
정치적 대형폭탄으로 된 타냐와의 계약을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전하게 된 스파이,
타냐의 흔적을 지우기위해 아직까지도 벌어지는 공작들과 연관된 사람들,
부상으로 이탈 후 병원탈주했지만 낙오되어 결국 공화국 외인부대원이 된 옛 부대원,
그리고 타냐의 가치를 주변에서 확인해왔던 합중국 공군간부까지.

각기 다른 사람들이 타냐와 불뿜는 도마뱀-샐러맨더 부대-를 보는 시점차이가 그야말로 쏠쏠하죠.
그러는 한편, 항공마도사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타냐가 주도해온 변화와, 
정치적 대형폭탄이자 아직까지도 두려움의 대상인 타냐에 휘둘리는 주변의 모습이 생각외의 재미를 줍니다.
원작소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제대로 이식한 팬픽이라 참으로 굿!


다만, 퀄리티와 반비례로 텀이 긴 연재주기가 옥의 티.
최근 들어서 빨라진게 1달에 1편 정도의 속도라 연재분이 많지않습니다. 지금까지 총 7화가 나왔으니까요.


그래도 워낙 퀄리티가 좋기에 추천할수 밖에 없네요.
유녀전기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읽어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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