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이 하는 일! 6 - 묵직하게 시작하는 2부! ├ 라이트노벨





용왕 타이틀을 방어하고, 사상 최연소로 9단이 된 야이치. 두 제자도 여류기사가 되면서 매사가 순풍에 돛 단 듯…… 잘 풀리나 싶었더니, 새해가 되자마자 문제 발생?! 불면증과 이상한 꿈에 시달리지 않나, 새해 첫 참배 때는 괴상한 운세를 뽑지 않나. 첫 여초연 때는 초등학생 전원에게 고백을 받고, 제자의 기사실 데뷔도 대실패. 게다가 아이는 로리콤을 죽이는 옷을 입고 기성사실을 만들자며 덤벼들었다. 하마터면 죽을 뻔했잖아!! 그런 와중에 긴코는 장려회 3단이 되기 위한 중요한 대국을 맞이하는데──.


5권으로 하나의 이야기가 깔끔하게 끝나서 어떻게 이어갈까 생각했는데...
무거운 주제로 정면돌파를 할줄은 전혀 예상못했습니다.


대국에서 이겨야 다음 대국으로 이어지고
경험이 쌓여 강함으로 이어지는 장기 기사의 세계.

1대1 대결이기에 작은 차이가 절대적인 벽을 만들고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가 인간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는 시대에서
장기 기사로서의 각오에 비해 부족한 재능을 실감하는 긴코의 이야기가 6권을 관통하네요.

중간마다 튀어나오는 로리로리한 에피소드와 히나츠루가 모녀의 대화로
독자의 긴장을 풀어줍니다만, 메인이 무거워서 답답합니다.
…이런 암울함도 작가의 노림수겠지만요.


도대체 어떤 큰 그림을 그리길래 2부 시작부터 이렇게 무거울까 생각을 합니다만,
그만큼 시원하면서 강렬한 에피소드가 나올꺼라는 〈믿음〉과 기대가 드네요.
어서 다음권이 나왔으면 합니다!



◈ 개인평점 > 8.8 

◈ 한줄평 : 묵직하게 시작해서 기대되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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